‘살림 9단의 만물상’ 송도순 “며느리에 집도 사주고 차도 사줬는데 다 팔아먹었다” 폭로

톱스타뉴스 = 박한울 기자     입력 2018.02.15 23:16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설 특집 2018 며느리 열전으로 진행됐다.

 
성우 출신 방송인 송도순 씨는 며느리 채자연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도순 씨는 “결혼했을 때 차도 사주고 집도 사줬는데 다 팔아 먹었다”고 폭로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이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했는데 며느리는 표정이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며느리 채자연 씨는 “제가 임신한 상태였을 때 어머님이 창밖을 보라고 해서 봤더니 ‘이거 니꺼야’하며 차를 선물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집이나 차를 판 이유는 집을 넓히려고 무리를 했던 게 원인”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