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빅스(VIXX) 엔, 사생팬 고충 토로…“고민하다 글을 남깁니다”

톱스타뉴스 = 장은진 기자     입력 2018.02.14 14:51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빅스(VIXX)의 리더 엔(차학연)이 사생팬들에게 간절하게 부탁했다.

14일 엔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민하다 글을 남깁니다. 원하는 모습이든 원하지 않는 모습이든 공개되고 전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제 직업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병원까지 찾아오진 말아주세요.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마땅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엔이 개인적인 일로 가족과 병원에 방문한 사실이 온라인에 퍼지며 많은 팬들이 몰리는 소동이 있었기 때문.

아이돌 팬덤 내에서 사생 문제는 항상 논란인만큼 엔의 글 역시 고심 끝에 올린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엔 트위터

 

이에 네티즌들은 “사생팬은 팬이라고 하지도 말자 진짜”, “개념 별빛들 다 어디갔어요? 병원까지 쫓아가는 게 말이 됨?”, “학연아 이렇게 글 남겨줘서 고마워 넌 잘못한 거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엔은 지난 8일 같은 빅스(VIXX)멤버 홍빈과 IOC 위원장 초청 저녁식사에 초대되기도 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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