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 부여되는 7가지 특전은 무엇?

톱스타뉴스 = 한수지 기자     입력 2018.02.14 10:16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시험으로 우리 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접수 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외국인도 가능), 한국사 학습자, 상급 학교 진학 희망자,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취업 및 해외 유학 희망자 등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점수가 있으면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7가지 특전이 주어져 응시자가 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특전으로는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 자격 부여된다.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 자격 부여,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선발 시 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 2014년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자격 요건 부여, 2015년부터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 부여가 있다.
 
또 2018년부터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대전광역시청 공무원 승진 시 가산점 부여, 대학의 수시 모집 및 공군․육군․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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