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완벽한 남자’, 의뢰인만 모르는 ‘방송인 특집’…출연자는 누구?

톱스타뉴스 = 김은지 기자     입력 2018.01.11 17:50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8인의 방송인이 ‘이론상 완벽한 남자’의 후보로 깜짝 출연한다.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완남’) 최종회는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의뢰인은 후보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로 슈퍼주니어 신동, 모델 주우재, 샘 오취리 등 여러 직종과 국적을 가진 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뢰인은 국립 발레단 소속으로 활동했던 여성.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후보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 / JTBC

 
사전 매칭 조건으로는 ‘매일 면도를 하는 남자’, ‘주차를 잘하는 남자’, ‘연애 횟수가 5회 이상인 남자’를 제시했다.
 
‘이완남’ 4회에서 ‘촉촉박사’로 활약했던 신동은 이번엔 본인이 희망했던 대로 8인의 후보 중 한사람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실천 중”이라고 어필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같은 팀 멤버인 MC 김희철마저 “믿을 수 없다”며 의심하자 신동은 “이틀에 한끼를 먹을 때도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진 JTBC ‘이완남’은 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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