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악동’ 블락비, 지코 아닌 박경 프로듀싱으로 컴백 ‘시선강탈’

톱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입력 2017.12.29 12:20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번 블락비의 새 타이틀곡은 지코가 아닌 박경이 프로듀싱했다.

29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박경이 1월 8일 발매되는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다”라고 밝혀 블락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락비 박경은 싱글 ‘보통연애’ ‘자격지심’ ‘오글오글’에 이어 미니앨범 ‘노트북’까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해오며 ‘믿고 듣는 박경’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탄탄히 쌓아왔다.

지난 2월 발매했던 블락비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역시 박경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블락비 박경 / 세븐시즌스

11월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에도 직접 프로듀싱한 ‘일방적이야’ ‘이렇게’를 수록하기도 했다.

앞서 블락비는 공식 SNS에서 아련하고 다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리몽타주’의 컴백포토를 공개한 바 있어 박경이 프로듀싱한 신곡이 어떤 분위기의 곡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경이 속한 블락비는 오는 1월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매하고 27~28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2017/12/29 12: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