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출연 예정, 홍자매 ‘화유기’ 어떤내용?… ‘로맨틱 판타지극’
2017-08-21 박가영
홍자매의 신작 ‘화유기’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질 작품이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로맨스와 판타지는 물론 호러극의 긴장감과 인물들의 캐릭터를 살리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홍자매의 신작으로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최고의 사랑’을 함께한 박홍균 PD와 차승원의 합류가 알려지면서 6년만에 다시금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제대 전부터 차기작에 큰 관심이 쏠린 이승기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화유기’에서 손오공으로 변신한다. 손오공은 인간세계에 쫓겨난 캐릭터로 자신의 상황을 풀어줄 수 있는 삼장법사와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차세대 대세 배우로 알려진 박보검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자매의 ‘화유기’는 현재 배역 캐스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