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장관 표창”…체육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공로 인정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확대와 스포츠 중소기업 맞춤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지원까지 이어진 다각도의 지원이 수상 배경으로 평가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한 시상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년 연속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출연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함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이번 표창의 근거가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로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