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에서 블랙 카리스마로”…비투비 서은광, 정규 1집 ‘UNFOLD’로 솔로 전면전→타이틀 기대감 폭발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를 통해 극과 극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첫 번째 포토에서 서은광은 흰 천에 둘러싸인 채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초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색감과 깨끗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서은광 특유의 맑은 이미지가 부각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붉은 조명이 서은광을 감싸며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같은 콘셉트 안에서도 조명과 표정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며 한층 확장된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에서는 첫 번째 이미지와 상반된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겼다. 서은광은 올블랙 의상으로 무게감을 더하고 시크한 눈빛을 더해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했다. 자연스럽게 순백 콘셉트와 대비를 이루면서도, 콘셉트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드를 바꾸는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새 앨범에 담길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동시 상승했다.  

정규 1집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오랜 시간 팀 활동으로 쌓아온 보컬과 감성을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펼쳐 보일 작품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는 곡명부터 한층 깊어진 매력을 예고하는 곡으로, 서은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짙은 음악색을 담아냈다. 텍스트만으로도 서은광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정서가 응축됐다는 설명이다.  

‘언폴드’ 발매 후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서은광은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12월 27일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이 매진되며 비투비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서 서은광의 견고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솔로 정규 앨범과 콘서트를 연계한 행보로, 음악과 무대 두 축에서 서은광의 존재감을 확장할 전망이다.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서은광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색깔의 수록곡으로 데뷔 13년간 쌓아온 역량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이어 서은광은 12월 20일과 21일 서울, 12월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통해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 정규 1집 활동 전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