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하정우→공효진, 서울·천안·수원 관객 만난다…개봉 주 무대인사 확정
2025-11-24 이수현 기자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 주 무대인사 일정이 공개됐다.
24일 바이포엠 스튜디오 공식 계정에는 "<윗집 사람들>이 온다는 말은 좀 수동적인 거 같아 <윗집 사람들>이 관객 여러분께 갑니다. 개봉 주 섹다른 이웃들과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은 오는 12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6일에는 CGV 천안펜타포트, CGV 천안터미널, 롯데시네마 수원(역),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에서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을 만날 수 있다.
12월 7일에는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CGV 강남,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는다.
오는 11월 29일, 30일에는 배우들의 개봉 전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각 극장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와 이차연, 선승연이 함께 각본을 집필했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원작으로 한다.
'윗집 사람들' 상영 시간은 107분이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