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앞두고 예매량 20만 돌파…1편 볼 수 있는 OTT?

2025-11-24     이수현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주토피아2'의 예매량이 20만 장을 넘어섰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주토피아2'다.

219,072명이 예매해 예매율 60.4%를 차지했다.

영화 '주토피아2'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전편의 보이스 캐스트 주역이 다시 뭉쳤고, 새 캐릭터 게리 역은 키 호이 콴이 맡았다.

한국어 더빙판에는 주디 역의 전해리, 닉 역의 정재헌, 게리 역의 전태열 성우를 포함해 비주언, 엄상현, 이종혁, 한복현, 홍범기, 송준석, 최석필, 김률, 임채헌, 신용우, 박신희, 심규혁, 조예신 성우 등이 참여했다.

문상훈, 이은지, 미미, 가비, 나영석 등이 스페셜 더빙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2월 개봉한 '주토피아'는 국내에서 471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주토피아'는 OTT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는 '주토피아2 팝업: 시크릿 미션'이 열린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동물화 캐릭터 스키주(SKZOO)와 콜라보 한 팝업이 오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LECT 성수에서 열린다.

'주토피아2' 상영 시간은 108분이며 전체 관람가 등급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현재 예매율 순위를 보면 2위는 '위키드: 포 굿', 3위는 '나우 유 씨 미3', 4위는 '윗집 사람들', 5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