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캣워크페스타”…뉴욕 한류박람회→K-패션 아카이브 새 이정표
패션 콘텐츠 트렌드 기업 에스팀이 K-패션 플랫폼 캣워크 페스타를 앞세워 뉴욕 무대에 나섰다. 에스팀은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를 통해 캣워크 페스타의 첫 글로벌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K-팝 비주얼 문화를 패션 아카이브로 공식 기록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에스팀은 2025 뉴욕 한류박람회 현장에서 캣워크 페스타를 통해 주목받은 디자이너 브랜드 선우의 체험형 캡슐 컬렉션을 실제 피팅 가능한 전시 형태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컬렉션을 직접 착용해보며 K-패션의 감각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전시장은 자연스럽게 높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번 한류박람회에는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했다. 에스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캣워크 페스타가 지향해 온 K-팝과 패션의 결합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풀어냈다. 특히 2023년부터 진행된 제1, 2, 3회 캣워크 페스타에서 선보였던 K-팝 협업 퍼포먼스와 K-팝 아티스트 무대 의상 전시, 미공개 백스테이지 영상이 한자리에서 공개되며 축적된 아카이브의 힘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관객들은 퍼포먼스 클립과 무대 의상, 백스테이지 영상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동선 속에서 K-팝 무대 미학의 비하인드를 패션의 언어로 만나는 경험을 했다. 에스팀은 이러한 구성으로 K-팝 비주얼의 역사와 장면을 기록해 나가는 세계 최초의 패션 아카이브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캣워크 페스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에스팀이 제작한 글로벌 필름도 함께 상영됐다. 영상은 한국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패션과 문화, 공연이 연결된 하나의 산업 플랫폼으로서 캣워크 페스타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쇼와 전시, 영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캣워크 페스타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흐름을 경험했다.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퍼포먼스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다. 에스팀은 각 브랜드의 감각적 메시지를 무대 예술로 확장하는 실험적 시도로 호평을 이끌어냈고, 뉴욕에서의 한류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K-패션을 비롯해 K-팝 비주얼 문화 전반을 새롭게 해석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팀은 다양한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터로서 패션과 콘텐츠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팀은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와 같은 패션 콘텐츠 기획과 제작, 모델과 엔터테이너, 패션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패션 아티스트의 전략적 육성 및 매니지먼트까지 아우르고 있다. 여기에 K-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을 더해 토털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2025 뉴욕 한류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캣워크 페스타의 첫 글로벌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에스팀이 추구하는 K-패션 대표 플랫폼 전략의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