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매일 5천 원 할인 쿠폰 부활…11월 7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진행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매일 5천 원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땡겨요에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늘(29일)부터 11월 7일(금)까지 매일 5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해당 쿠폰은 매일 오전 8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다운로드받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주문 금액과 배달비를 합산해 2만 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 포장, 매장 식사 시 사용 가능하다.
브랜드 쿠폰, 사장님 쿠폰, 배달비 쿠폰, 땡겨요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단, 첫 주문 쿠폰, 재주문 쿠폰은 제외된다.
해당 이벤트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부, 땡겨요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앞서 땡겨요에서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예산 소진으로 인해 27일 조기 종료됐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선보인 민관 협력형 배달앱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전략으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땡겨요에서 땡겨요 전용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품권 자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신용카드 결제 금액(보정치)은 가장 최근인 이달 12~18일 기준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