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신작 MMORPG '아키텍트' 21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2025-10-14     정태영 기자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오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1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출처=드림에이지

PC 버전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정식 오픈 이전에 닉네임을 선점하고 직업 선택 및 커스터마이징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선택한 서버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유지된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사전 생성과 함께 총 5개 월드, 25개 서버를 공개했다. 일반 서버는 ‘베레타’, ‘뮤이나’, ‘라다’, ‘파하드’ 4개 월드이며, ‘사이카라드’는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특별 서버로 운영된다.

PC 최소 사양은 인텔 i5-9400 또는 AMD 라이젠 5 2600, GPU는 지포스 GTX 1660 또는 라데온 RX 5600XT이며, 권장 사양은 인텔 i7-11700 또는 AMD 라이젠 5 5600, GPU는 RTX 3060 또는 RX 6600XT 수준이다. 그래픽 최적화를 위한 엔비디아 DLSS, AMD FSR, 인텔 XeSS 기술도 지원된다.

모바일은 갤럭시 S20, 아이폰 12 프로 이상에서 실행되며, 갤럭시 S23 및 아이폰 14에서는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10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버 상황에 따라 사전 캐릭터 생성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