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28kg 감량… 클로이 화이트 ‘글래머 여신’으로 변신
2025-02-25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28kg을 감량한 영국 여성 클로이 화이트가 화제다. 그는 이별 후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고, 자신의 외모가 이별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변화를 선택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클로이는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야외 운동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았다.
식단 관리도 철저했다.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클로이는 무려 28㎏을 감량하며 복근이 보일 정도로 탄탄한 몸매로 변신했다. 그는 “나는 완전 새로운 사람이 됐다. 자존감도 회복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클로이의 변신은 틱톡 영상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다. 그의 영상은 5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예전에도 예뻤지만 지금은 더 멋있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한 팁으로 ▲아침 식사 거르지 않기 ▲규칙적인 식사 ▲과일·채소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작은 접시 사용 ▲음식 라벨 확인 ▲과도한 음주 피하기 등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