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서트 '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고왔던 봄 처녀를 다시금 소녀로 만들어준 팝스타의 내한공연 같은 특급 선물
2023-12-20 장지우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부산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부산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2월 8일은 '2023 임영웅님의 부산 콘서트'가 예쁘게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부산 콘서트를 향한 저의 설렘은 영웅시대들에게 나눔을 하기 위해 하늘색 수세미들을 즐겁게 포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임영웅님의 부산 콘서트를 가기 위해 동해선 전철을 타고 부산으로 향하는 날, 날씨 요정 임영웅님 답게 맑고 쾌청하고 온화한 날씨로, 봄날 보다 더 따뜻해서 정말이지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영웅시대 교복인 하늘색의 굿즈를 입고 손에는 임영웅님을 향한 피켓을 들고 부산 벡스코에 드디어 입성을 했습니다. 하늘색 물결로 가득 차있는 아름다운 벡스코는 임영웅님의 콘서트를 보게 된다는 즐거움과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저의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역에 도착해서 영웅시대들에게 나눔을 하려고 준비해온 하늘색 수세미와 하늘색 마스크로 웅 사랑을 실천하며 콘서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저의 지인은 굿즈를 구입하기 위해 하늘색 줄에서 대기하면서 영웅님의 이야기로 왁자지껄 떠들면서 신나했고, 따뜻한 난로가 켜진 쉼터 히어로 스테이션에서 아름답게 공연시간을 카운트하며 각종 이벤트의 체험을 즐겼습니다.
드디어 공연시간이 가까워 저는 공연장에 들어섰고, 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대형 전광판에 보이는 우주 인형 임영웅님의 비주얼이 눈부시게 빛났고, 우주 무대인 콘셉트에 맞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며 저를 다정한 미소로 환영을 해 주는듯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세기의 공연 무대인 임영웅님의 부산 콘서트는 서울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고 너무나도 멋진 공상과학의 천문학인 우주를 무대에 그려내며 스펙터클한 춤과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로 우주선이 착륙하면서 웅장한 축포와 함께 공연을 시작 했습니다.
작년 임영웅님의 콘서트도 너무나도 좋았지만 올해는 우주를 무대로 격상된 임영웅님의 우주 콘서트는 밤하늘에 수놓아진 천연 우주보다 더 화려하고 눈이 부시는 역대급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우리 가수 임영웅님의 팬이라는 게 자부심으로 어깨가 으쓱으쓱 해지고 웅뽕 찼습니다.
영웅님은 화려하고 웅장한 멋진 무대에서 우리 소녀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수능란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 솜씨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상한 멘트, 그리고 황소 눈망울만 한 땀방울을 흘리며 보여주는 칼군무까지 정말 환상적인 콘서트의 진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임영웅님의 부산 콘서트는 스타를 대하는 관객들의 공연 매너도 너무나도 좋았지만, 팬들을 위해 땀방울들이 송글송글이 아닌 주르륵주르륵 흘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신 영웅님의 멋진 무대에 기립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스타 영웅님의 부산 콘서트가 안전하고 무탈하게 대성황을 거두며 끝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박한 이 시대에 진정한 영웅이신 우리 영웅님은 오늘도 예쁘고 내일도 예쁘고 미래는 더 예쁘고 멋져지실 거에요. 최고 중의 최고! 스타 중의 스타! 대세 중의 대세! 우리 영웅님 누가 뭐래도 꽃보다 아름다운 갓지컬에 작은 얼굴은 보기만 해도 꽃미소가 번집니다. 그런 밝은 에너지를 내어 주시는 영웅님을 볼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우리 영웅님이 이토록 아름다운 건 영웅님이 품고 있는 명품 인성이 어두운 곳에서 빛 히어로로 찬란하게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영웅님 콘서트 관련 명언이 있듯이 울 영웅님의 콘서트는 현존 가수 중의 최고 중의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우주 킹스타 임영웅님은 언제나 저의 애착 1호입니다. 저는 우리 영웅님을 하루라도 못 보면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기분이 처지고 우울해집니다.
부산 콘서트를 마치고 동해선 전철을 탔고, 전철 안에서 처음 만난 울산에 사시는 영웅님의 어느 팬분은 오늘 처음으로 임영웅님의 콘서트를 보고 정말 반했다며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아들이 티켓팅을 해줘서 영웅님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어린 조카와 반신반의하며 영웅님의 콘서트를 보러 왔는데 너무 멋있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콘서트를 봤는데, 콘서트가 끝났는데도 쉽게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다며 너무나도 감동적이라고 하더군요.
임영웅님이 저희들 앞에 나타나신 그날부터 이제 세상의 모든 특종들은 모두 '임영웅'이라는 세 단어의 키워드로 시작을 합니다. 무한한 우주에서 작은 점과 같은 지구에 사는 우리들이지만, 영웅시대 소녀들을 스타의 별같이 귀하게 여겨주시는 영웅님을 따라 저는 오래오래 응원하겠습니다. (황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