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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모 논란’ 장헝, 이번엔 정솽 향한 폭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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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정솽과 장헝의 대리모 논란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솽이 장헝으로부터 폭언을 당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6일 미국에서 진행된 배우 정솽과 장헝의 자녀 양육권 소송에 대해 보도했다. 이 아이들은 모두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과 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재판에서 정솽 측 변호인은 지난해 장헝이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장헝은 "널 때려 죽이겠다" 등의 말을 했고, 이 내용은 정솽 측이 제출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 기록됐다.
 
정솽 웨이보
정솽 웨이보
  
이에 대해 장헝은 "정솽의 가족이 우리 가족을 위협했다. '널 때려 죽이겠다'는 흔히 쓰던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 말을 할 당시 자신이 만취상태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장헝은 정솽과 대리모를 통해 미국에서 두 명의 자녀를 얻은 사실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장헝은 정솽이 미혼모의 낙태를 강요했고, 자녀들을 입양 보내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혼란이 가중됐다.

장헝의 주장에 대해 정솽은 개인 웨이보를 통해 "중국과 미국의 변호사는 지난해부터 가족과 나의 권리, 이익을 포기한 적이 없다. 서로(장헝과의) 소통과 중재를 포기한 적도 없다"라며 모든 법을 지켰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또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 재판에서 정솽 측은 "다이어트로 인해 자녀를 갖기에 건강하지 못한 몸이었다"며 대리모 고용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대리모 임신 중단 및 출산 후 입양 등을 고려했다고 인정했다. 동시에 정솽은 장헝의 불륜을 주장하며 가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정솽은 '미미일소흔경성', '유창적미호시광' 등 중국 드라마를 통해 국내에서도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해당 논란 이후 중국 연예계에서는 퇴출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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