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상] [톱스타 리턴즈] #반말인터뷰​/같이 작업하고 싶은 천재만재 가수 픽보이 (Peakbo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성지수 기자) 안녕하세요 톱스타뉴스 구독자 여러분들 픽보이 (PeakBoy) 입니다.

Q. 본인 프로필 읽기
픽보이: 본명 권성환, 출생 1989년 5월 27일, 혈액형 A 형, MBTI ENTP,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반려견 바니, 안남고 최고의 아웃풋, 소속사 뉴런뮤직, 데뷔 2017년 싱글 Juicy Wave 데뷔일로부터 만 3년, 팬덤명 Pick Your, 별명 폴권, 바니횽아, 성순언니, 뚝딱이, B.R.O.S, 권강 , 권하늘.

노래를 좀 빨리 만든다고 뚝딱이라고 한거고 근데 어쨌든 팬들이랑 장난칠때 하는 말이라서 공식적인것은 없어요. 최근에 만든 권하늘이라는 캐랙터가 마음에 들어요 아침부터 런닝을 뛰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젊은 사업가 CEO 의 느낌.

Q. 반려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픽보이 : 우리 바니는 지금 4살된 레드색 닥스훈트예요. 유기견이거든요. 진짜 아기때 데리고 왔거든요. 근데 점점 얘가 가면 갈수록 입이랑 꼬리만 길어져요. 다 같이 자라야 하는데…
 

Q. 팬들이 교포오빠라고 하는데..

픽보이: 제 머리 스타일 때문에 그런데요. LA 가면은 멋은 아니고 탁! 이렇게 ..

Q. 근황

픽보이: 요즘 진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앨범 작업도 하고 외부곡 작업도 하고 내 곡이 나오면서 점점 무슨 작업을 했는지 하나씩 두개씩 나오겠지만 이제 조금 있으면 앨범이 나오기 때문에 싱글 앨범이고.. 내가 좀 게으른 편이라서 못낼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을 지을순 없어요.

Q. 유튜브에서 팬 이벤트를 하셨던데..

픽보이: 음악하는 모습 이외에 김밥을 싸서 가정적인 나의 모습을 좀 보일라 한건데 (이벤트) 당첨되신분이 자녀가 세명 있는 어머님분이셨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보람 보단 책임감 같은게 생긴거 같아요. 담에는 부드러운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Q. 음악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

픽보이: 게임을 못해요 아예 못하는 친구는 거기서 소외감을 느낀단 말이예요. 게임 대신에 할 것을 찾다가 뭔가 입력을 하면서 바로바로 듣잖아요. 그러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드럼을 찍으면서 고개를 까딱까딱..

 

Q. 아르바이트 많이 하셨다던데..

픽보이: 라이브 클럽 아르바이트를 할려고 했었어요 거기서 건반이라도 치고 싶었거든요 내가 생각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의 환경이 아니였던거예요 내가 연주를 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장님이 나를 보더니 결이 안맞는다고 생각 하시는지 그날 출근이 내 마지막 출근이였어요 근데 새벽 4시에 끝났단 말이예요 우리 집이랑 좀 거리가 있었어요 연주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날 받은 돈으로 택시를 타고 갔지요 가로등이 계속 이렇게 지나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사회 초년생이 느끼는 차가운 느낌? 사회를 봤을 때 그런거를 느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그때..

 

Q. 음악은 어떻게 처음 시작하셨는지?

픽보이: 사운드 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을 아마추어든 프로든 부담없이 음악을 올리고 부담없이 음악을 듣는 플랫폼이거든요 “한번 올려볼까?”라는 생각을 해서 올린거예요 Gin & Tonic이라는 곡인데요 생각보다 반응이 몇천 몇만 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냈어요 그때 생각했지요 그냥 하면 되는구나.. 그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저질러 놓는게 제일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Q. 기획사 선택할때에

픽보이: 어찌됬는 내 손으로 만들고 내가 부를 음악을 내는 아티스트라면 내가 잘해야 될 것 아니예요 어딜가든지.. 그러면 여기서 중일하게 생각해야될게 뭘까라고 생각했을 때 사람이 중요하더라구요 사람이 힘들면 힘들더라구요 근데 우리 회사는 사람이 너무 괜찮아요 내가 괜히 포장할 이유도 없고요

 

Q. 픽보이라는 예명은 어떻게 지은건지?

픽보이: (처음)추천 받았던게 프로그 하우스 (Frog House) 두꺼비 집 이런거 였어 말이 안되잖아요~ Fuse Box.. Peak 라는 게 최대치라는 뜻이거든요 음향적으로는 안좋을꺼예요 다 찢어져서 나오니깐요 음악을 만들때 제일 걱정이였어요 너무 많이 떠가지고.. Peak가 왜 이렇게 많이 뜨지? 하는데 옆에서 Peakboy 해봐 라고 해서 하게 됬어요

Q. 폴킴님에 대해서

픽보이: 그때 폴킴형이 막 인수가 많을 때도 아니고 누군지 몰랐어요 누군지 몰랐는데 곡작업 비지니스로 그때도 이 실장님이랑 같이 계셨었어요 만났는데 처음에 이 사람이 폴킴인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몰랐으니깐요 근데 이렇게 딱 왔는데 생각보다 조용조용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곡작업을 하자고 하면 적극적이여야되잖아요 그런게 없드라구요. 제가 폴킴형의 소유욕이 있어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형이예요

Q. 가장 아끼는 곡

픽보이: Kelly 라는 곡을 아껴요 그 노래로 좋은 일이 많아졌거든요 뮤직비디오를 만약에 이거 보시는 분들이 찾아 보신다면 웃길꺼예요

Q. Snow Flower에 대해서

픽보이: 뷔씨는 많은 분들 팬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뭔가를 드리고 싶다라고 해서 나같은 경우에는 이 시국이 그때 크리스마스를 무조건 뭔가 축하 할 수 없는 시국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뭔가 그 곡의 Vibe랑도 잘 맞고 먼저 제의를 해주드라구요

“형님! 이거 피처링 하는거 어때??” 라고 해서 이래서 했는데 둘다 너무 재미있게 같이 작업을 했던 것 같아요. 좋아 계속 좋아라고만 했던거 같아요 안 좋지는 않았지만 계속 뭔가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라고 하잖아요.

 

Q. 배우 박서준님이랑 친구라던데..

픽보이: 박서준씨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학생이였어요 에피소드라고하면 생각보다 엄청 많겠지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으니까요 같은 예체능이잖아요 나도.. 이제 선생님들이 그 친구를 좋아하더라구요. 공부도 잘했거든 운동도 곧 잘하고 이제 선생님 말도 잘 듣고 하지만 나는 항상 잠을 자는 학생이였어요 물론 뭐 내가 나쁜짓을 하겠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랬으면 벌써 터졌겠지요 상반되니깐 선생님들이 “너희 둘 절친인데 너는 왜그러냐??” 선생님한테 대들진 않았어요 (학교) 끝나고 먹었던 분식점에서 먹었던 피카츄 돈까츠가 추억이예요

Q. 우가 패밀리에 대해서

픽보이: 태형이가 (BTS 뷔) “형 우리 가족 맞지?”라고 자주 말해요 너무 좋아하고 잘 맞는다고 그래서 우가 팸이 됬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거를 막 어필하고 싶지 않아요 어찌 됬는 내 개인적인 인간관계이고 유명한 사람 이전에 소중한 친구이며 잘 맞는 친구니깐요 자기의 분야가 잘했기 때문에 잘 된거지만 그거를 떠나서 마음 터울이 이렇게 없는 친구를 만나는거는 복이지요 만나면 뭐 같이 운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커피도 먹고 고민 상담도 물론 하고 음악 예술 활동도 같이 하고 해요

Q. 본인 아버지에 대해서

픽보이: 가끔 동네 우리 본가에서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메세지가 와요. 이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 ? 편의점에 우유를 사러가는데 왜 이야기를 하는거냐구요 “픽보이 알아?!” 전화를 하면은 예전에는“어 아들이야?”하는데..

“어~ 픽보이~” “어~ 그래 픽보이 별일 없고?” 내이름 권성환인데.. 엄청 심오한것 같아요.. 그림자 같아요 어느 순간 부터 아빠를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가끔은 내가 이해가 안갔던 그 행동을 내가 한거 같기도 하고요

Q.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오셨다는데..
픽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꿈의 무대같은 존재거든요 엄청 떨었었어요 유희열 선배님이랑 같이 토크를 할 때도 관중분들도 되게 많고... 그 중에 우리 엄마도 와있을 테고 밖에선 친구들이 보고 있고 회사에서 응원을 많이 왔고 폴킴형도 오고..

Q. 성대모사를 하시던데..
픽보이: 마지막 최후의 보류였어요 열심히 해야될거 아니예요 한다고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근데 사실 조금씩 준비는 하고 있어요 데뷔는 하고 있어요

Q. 2021년목표

픽보이: 놀면 뭐하니? 방송 후에 일이 되게 많아졌었어요 처음에는 연기였는데 잠정 취소되고.. 코로나 때문에 단계별로 안되는게 많으니깐.. 긍정적인 편이지만 나는 안될 얜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12월 25일 기준이였어요 그 곡을 내면서.. 내가 일을 만들어 보지 뭐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일이 될만한 것을 많이 해보자 협업도 많이 하고 남한테 주는 서포트 역할도 많이 하자라고 2021년에는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내 음악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음악 활동 많이 하고 싶어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