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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강하늘, 온달의 아버지로 변신....강하늘 "진정한 무인이 되어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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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달이 뜨는 강’의 강하늘이 온달의 아버지로 변신했다.
 
KBS2 달이 뜨는 강 캡처
KBS2 달이 뜨는 강 캡처

 


15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과 평강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어린 평강이 ‘강한 군주’가 되기 위해서 무술 수련을 하는 동안 순노부 족장의 아들인 어린 온달의 일상도 공개됐다. 어린 온달은 혈기가 넘쳐 말썽을 일으키기 일쑤였다. 

온달의 아버지인 온협(강하늘 분)은 “사람을 죽이는 법을 배우기 전에 살리는 법부터 배우라.”며 온달에게 성벽에 올라가 밧줄을 당길 것을 명했다. 부하들은 “다리를 견딜 수 없을 것이다.” 라며 온달을 걱정하지만 온협은 아들 온달을 강하게 기른다. 온협은 온달에게 “네가 성공하면 이 검을 너에게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온달은 끈을 놓쳐 온협이 떨어지게 된다. 온협은 검을 두 동강내며 “네 아비는 방금 죽었다.”며 일갈한다. 온달의 손에 난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던 온협은 “네가 진정한 무인이 되면 무덤에 숨겨진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런 온협에게 왕후가 만남을 청한다. 평원왕(김법래 분)은 평강의 출신을 의심하며 아름다운 왕후의 부정을 의심하게 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의 공주 평강과 장군 온달의 순애보를 담아낸 퓨전 사극 로맨스로 매주 월화 KBS2에서 21시 3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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