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에서 '베스트 Pop Duo/Group Performance'(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래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월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Pop Duo/Group Performance'(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아이버의 'EXILE'(이그자일) 등과 함께 후보에 오르며 경쟁한다.
방탄소년단은 '2021 그레미 어워드' 총 7개 부문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가수가 그레미 어워드에 노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겨울호 표지 모델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팝 무대 진출)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21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내년 1월 31일 개최된다.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래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월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Pop Duo/Group Performance'(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2021 그레미 어워드' 총 7개 부문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겨울호 표지 모델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팝 무대 진출)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5 0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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