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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눈 감고 귀 닫고”…유튜버 포니, 과대 광고 논란→악성 댓글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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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포니 측이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포니의 유튜브 채널 ‘PONY Syndrome’에는 ‘다크 엘프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의 고정 댓글을 통해 포니의 소속사 문무 측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무 측은 “현재 유튜버들에 대한 확인되지도 않고 무차별적이며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내용이 난무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당사가 운영 중인 SNS(유튜브 채널 등)에 허위 사실이거나 근거 없는 비난이 댓글의 형태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포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당사는 일부 SNS 사용자들이 동 SNS에 작성한 댓글이 포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위법행위에 해당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문무 측은 “SNS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모욕적 표현을 댓글로 작성하신 분들에게 2020년 11월 6일 18 시한으로 해당 댓글을 스스로 삭제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라고 공지했다.

또 “댓글을 삭제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할 법적 조치에서 선처해 드릴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니는 앞서 지난 9월 유튜버 사망여우의 C사의 LED 마스크 허위 과대광고 저격을 받은 후 이에 대한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포니는 C사 제품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전했던 점을 언급하며 “허위 과대광고 이슈에 대해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 없이 영상을 삭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고 면밀하지 못해 여러분께 잘못된 정보를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과 영상 게재 후 포니는 같은 달 두 개의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고, 최근 할로윈을 기념해 ‘다크 엘프 메이크업’ 영상까지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과대 광고 영상 삭제 및 좋아요 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포니는 뷰티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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