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임, 남편과 이혼→노래 대박…현재 가족 관계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김용임이 전남편과 이혼 이후 발표한 노래가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용임은 "하루는 들어와서 스타킹을 벗어 놓고 안 빨았다. 그걸 안 빨았다고 전남편이 지적하고 나를 다그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김용임은 "'별거 아닌 거로 왜그래? 살기 싫으면 이혼 해'라고 투정을 했다. 그랬더니 진짜 이혼을 요구하더라"라며 전남편과 이혼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후 김용임은 나중에 알게 됐으나 실제로 전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김용임은 "울면서 생활을 하는데 마침 '메들리 테이프를 하자'는 콜이 왔다. 그래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1999년도였고, 판매량이 100만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김용임은 메들리 테이프 제작자가 음반까지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나온 노래가 '의사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이 56세인 김용임은 전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전남편과 이혼한 김용임은 2009년 현재의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김용임 남편의 직업은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가수 김용임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매니저 남편과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