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오 삼광빌라' 측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영상 클립을 삭제했다.
29일 '오 삼광빌라' 측은 네이버TV에 업로드됐던 이장우 노출신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지했다.
앞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진기주가 샤워 중인 이장우를 변태로 오인해 머리를 내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장우는 알몸을 노출하며 쓰러졌고 삼광빌라 멤버들이 그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당 장면에서는 코끼리 울음소리가 들어가며 특정 성별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기시작했다. 이에 드라마 '오 삼광빌라'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현재 KBS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는 해당 문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 메체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심심의위원 관계자는 "이장우의 노출신 장면과 관련한 민원이 20여 건 접수됐다"면서 "해당 장면의 민원에 관해 심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오!삼광빌라' 측은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일부 장면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재방송과 다시보기를 포함, 이후 제공되는 방송분에서 수정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29일 '오 삼광빌라' 측은 네이버TV에 업로드됐던 이장우 노출신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지했다.
앞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진기주가 샤워 중인 이장우를 변태로 오인해 머리를 내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장우는 알몸을 노출하며 쓰러졌고 삼광빌라 멤버들이 그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KBS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는 해당 문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 메체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심심의위원 관계자는 "이장우의 노출신 장면과 관련한 민원이 20여 건 접수됐다"면서 "해당 장면의 민원에 관해 심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오!삼광빌라' 측은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일부 장면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재방송과 다시보기를 포함, 이후 제공되는 방송분에서 수정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9 1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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