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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상대 김보미, 더 예뻐진 미모 근황 "앞머리 내리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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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의 상대로 출연했던 김보미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하도 안찍으니, 얼태기인지 사진을 못찍겠는건지 뭔지 모루게쒀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를 자린 김보미가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이제 정말 가을인지, 찹찹해진 공기가 꽤나 오래 지속되네요. 찹찹하니좋구만. 앞머리 내리고 다음날 바로 후회. 사실 이렇게 짧게 자를 생각이 아니였는데 자르고보니 너무 짧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그는 다음날 "얼마만의 풀메인지 행복은 가까이. 숏야상 다시 입는 계절. 다들 잘 입고 계시죵?"라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앞서 그와 커플 매칭됐던 배우 고주원은 "(김보미와) 커플로 발전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고주원은 김보미와 데이트를 했으며, 시즌1 멤버 중 유일하게 시즌2에도 출연하며 실제 연인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거리 연애, 연락 등으로 갈등을 빚던 두 사람은 결국 커플로 연결되지 않았고 결별 의혹이 일기도 했다. 

고주원과 공개 데이트를 했던 김보미는 과거 선생님이었으며 현재 직업은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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