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멤버 제시카가 출간한 소설책 내용 및 표지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미 해외에서는 발매된 제시카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소설책 ‘샤인’ 리뷰글이 화두다. 한 해외 독자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제일 실망한 부분은 책에 나오는 모든 여자애들이 얼마나 서로한테 못되게 구는지 였다. 이 부분도 분명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데 책 덮을 때 정말 기분이 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의 다른 해외 독자들의 리뷰에서 주인공(레이첼 킴)은 항상 희생양이고 멤버들이 적대적으로 나온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인공 레이첼 킴은 제시카와 같이 오이를 싫어하는 등 특징을 닮아있으며, 해당 소설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자전적 이야기라는 점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문제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를 저격한 것이 아니라해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받고 있다.
아울러 해외판 소설 표지에 소녀시대와 관련한 요소들이 포함돼, 소녀시대 이야기라는 것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문제가 된 표지는 브라질과 태국판이다. 제시카가 공모전을 통해 직접 고른 브라질판 표지에는 거울 옆 포스터가 소녀시대의 ‘그 여름’ 자켓 이미지와 ‘오(oh!)’ 이미지다. 또 태국판에는 제시카가 탈퇴한 이후 생긴 응원봉 이미지가 삽입돼 있다.
국내 누리꾼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팬들을 기만할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해당 표지는 변경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에 누리꾼은 “너무 무례하다” “같이해서 좋았던 기억도 있으니까 멤버들도 그냥 넘어가지 굳이 왜 자꾸 그러냐” “이렇게까지 추억팔이 할 줄 몰랐음. 구질구질해”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니냐. 얼마나 존중을 안 해야 저럴 수 있는 거야?”라며 비판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미 해외에서는 발매된 제시카의 자전적 내용을 담은 소설책 ‘샤인’ 리뷰글이 화두다. 한 해외 독자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제일 실망한 부분은 책에 나오는 모든 여자애들이 얼마나 서로한테 못되게 구는지 였다. 이 부분도 분명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데 책 덮을 때 정말 기분이 안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의 다른 해외 독자들의 리뷰에서 주인공(레이첼 킴)은 항상 희생양이고 멤버들이 적대적으로 나온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를 저격한 것이 아니라해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받고 있다.
아울러 해외판 소설 표지에 소녀시대와 관련한 요소들이 포함돼, 소녀시대 이야기라는 것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내 누리꾼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팬들을 기만할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해당 표지는 변경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17 1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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