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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데”…김희선, 남편 박주영과 결혼 결정한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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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시에 김희선의 자녀와 나이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희선은 "남편도 그렇고 둘 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선은 "처음에 맥주 병뚜껑을 따는데, 숟가락으로 너무 멋지게 따더라"라며 남편에게 반한 순간을 언급했다. 동시에 김희선은 "결혼 하니까 오프너로 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섬총사' 화면 캡처
tvN '섬총사' 화면 캡처
  
또한 김희선은 "사장님한테 꼭 '여기 오프너 좀 주세요' 하더라. 요즘에는 제가 오프너로 따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남편 박주영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박연아 양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의 나이 차이는 3살로 알려져 있다. 남편 박주영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결혼 당시 배우 김희선 남편의 집안도 이목을 끌었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 씨의 아버지는 락산그룹 회장 박성관이다. 이때문에 김희선이 '재벌 집안으로 시집을 갔다'는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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