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새 여자친구는 릴리 제임스?…‘호텔 시간차 목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릴리 제임스와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런던에 위치한 호텔에서 목격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등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제임스는 런던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시간차로 목격됐다.

두 사람이 같은 건물에서 나오는 장면 등이 목격되고, 사진이 촬영되는 등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구체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담기지 않아 교제를 단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이후 같은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40세인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00년 데뷔한 할리우드 배우로 국내에서는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영화 '나이브스 아웃'을 통해 활약했다.
   
릴리 제임스의 올해 나이는 32세다. 릴리 제임스는 영국 국적의 배우로 영화 '맘마미아' 시리즈의 젊은 도나 역할, '신데렐라'의 신데렐라, '베이비 드라이버'의 데보라 역으로 사랑 받았다. 릴리 제임스는 지난해 연말 전 남자친구 맷 스미스와 결별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제임스의 열애 의혹이 보도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더해지고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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