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아 역시 인성甲"…'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머니 미용실 근황 보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머니의 선한 마음씨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최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임영웅 어머니 미용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정아 기자는 "임영웅은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게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운영했다고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미용실 근황에 대해서는 "임영웅이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자 팬들이 찾아가 심각한 영업방해를 했다. 어머니에게 마이크를 들이대고 그랬다고 한다"면서 "미용실 입장에서는 영업방해가 된다. 마침 이 시기에 코로나19가 터져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휴업을 결정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 어머니는 미용실을 휴업했지만 팬들을 위한 작은 배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선 기자는 "임영웅씨의 착한 마음이 어디서 왔겠냐. 어머니가 팬들에 대한 배려심이 있더라. 가게 앞에 방명록을 두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탤런트 김영옥도 임영웅 어머니 미용실에 방문하는 등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또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동차, 가전, 의류, 화장품, 커피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는 "커피 광고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커피 광고는 팬들이 만들어준 자리다"라며 "임영웅이 자주 먹는 커피가 있는데 팬들이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직접 모델 제의를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도 할머님도 다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 ".우리영웅님 앞으로도 꽃길만", "무슨말로 다 표현할수없어요", "더높이 멀리 비상할수있게 우리 영웅시대가 힘차게 응원합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뻗어나갈거라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온 사연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버지 돌아가신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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