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즉석 떡볶이 먹방에도 몸매 유지? '구의동 맛집 사장님도 놀랐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튜버 쯔양이 즉석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구의동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오래된 즉석떡볶이집 먹방! 치즈볶음밥 수준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즉석떡볶이 맛집을 찾은 쯔양은 떡볶이 4인분, 쫄면, 라면, 어묵사리, 튀김 7개, 볶음밥 3개, 사이다 3병, 쫄면 한 그릇을 주문했다.
  쯔양은 "제가 오늘은 구의동에 왔다. 여기가 즉석떡볶이라고 해서 여기 근처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오게 됐다"고 인사했다.

떡볶이를 맛본 쯔양은 "매콤달콤. 즉석떡볶이인데 정석적으로 맛있다. 떡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양념이 맛있으니까 무슨 재료든 다 맛있다"고 칭찬했다. 떡볶이에 볶음밥 먹방을 마친 쯔양의 모습에 가게 사장님은 "이렇게 많이 드시는 거 38년 장사하면서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여기 맛집이여서 안그래도 사람 짱많아서 더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아 한동안 또 붐비겠고만"(김**), "그 누구도 간단하게 4인분이라는 발언을 의심치 않았다"(이**), "4인분 아주 간단하죠"(이**), "일주일에 세 번씩 가는 곳인데 쯔양을 못 만나다니"(서*), "모두랑 진짜 맛있음. 주변 학교 다니는데 친구들끼리 자주 먹으러 감. 치즈 그냥 부어주셔. 모두들 모두랑 가세요"(슬*), "여기 맛집인데 이제 다 가겠네"(ja**), "저 구의동 주민인데 거짓말 아니고 진짜 저렇게 줘요. 사장님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벼랑**)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1일 오후 4시 56분 기준 조회수 93만 뷰를 돌파, 1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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