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경미 감독 남편’ 피어스 콘란, 알고보니 연하남?…남다른 영화 사랑 이유 담긴 직업도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는 이경미 감독의 남편 피어스 콘란이 번역가 달시 파켓을 만나 영화 '기생충'을 관람한다. 이경미 감독의 남편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을 통해 처음으로 신혼집 안 내부를 공개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이경미 감독과 피어스 콘란 부부의 나이차이, 결혼 시기 등이 조명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는 이경미 감독 남편 피어스 콘란은 신혼집에 자리잡고 있는 영화 블루레이를 공개한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피어스 콘란은 영화 '곡성'의 블루레이를 자랑한다. 동시에 그는 이경미 감독 남편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이게 세 가지 버전이 있다. 그래서 다 샀는데 너무 바보 같았다. 비싼건데"라는 말을 더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또한 이경미 감독의 남편은 영화 '기생충'의 번역을 담당한 달시 피켓에게 "'기생충' 프랑스판 세트는 봤죠? 너무 멋져요"라고 말한다. 이후 피어스 콘리과 달시 파켓은 영화 '기생충'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달시 피켓은 미국판에 '짜빠구리'가 어떤 식으로 해석돼 들어갔는지를 설명한다. 동시에 달시 피켓은 "사실 봉준호 감독은 욕설이 많은 것을 선호한다. 사실 여기서 욕설을 안 쓰고 번역해도 되는데, 우리는 상의해서 썼다"며 영화 '기생충'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는 피어스 콘란은 이경미 감독의 남편이다. 피어스 콘란의 아내 이경미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스크립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던 이경미 감독은 '비밀은 없다'를 선보였고, 지난 2018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를 연출했다.
 
달시 파켓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달시 파켓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피어스 콘란의 아내 이경미 감독의 나이는 48세다. 이경미 감독은 지난 2018년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 피어스 콘린과 결혼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부인 이경미 감독과 나이와 국적을 뛰어 넘고 가정을 꾸린 피어스 콘란의 직업은 영화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태어나고 스위스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피어스 콘란과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는 달시 피켓의 직업은 번역가로 그동안 영화 '기생충' 뿐 아니라 '우리집', '당신의 부탁', '마약왕', '환절기', '택시운전사', '밀정', '터널', '아가씨', '곡성', '검사외전', '암살', '괴물' 등의 번역을 진행해 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