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북 포항시는 25일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번 확진자 A씨는 남구에 사는 57세 여성으로 요양보호사다. A씨는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3세 여성의 어머니로 함께 살고 있다.
A씨 딸은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2일 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됐고 24일 발열증상을 보인 뒤 당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남편과 다른 가족은 현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①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②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③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④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⑤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⑥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②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③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⑤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