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와 갓세븐(GOT7) 뱀뱀(BamBam)이 태국서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리사와 뱀뱀은 4일 새벽 각각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와 뱀뱀은 어딘가의 복도에 서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두 사람의 남다른 다리길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비율 장난 아니다”, “태국에 존잘존예들이 많구나”, “둘 다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 동갑내기인 리사와 뱀뱀은 각각 2016년 블랙핑크(BLACKPINK)와 2014년 갓세븐(GOT7)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의 국적은 태국으로, 어렸을 때 WZC(WE ZAA COOL)이라는 댄스팀에서 크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뱀뱀의 키가 워낙 작아서 리사를 누나라고 불렀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실제로 과거사진을 보면 리사가 누나같은 느낌이 크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29일 ‘KILL THIS LOV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6억뷰를 돌파하면서 K팝 그룹 사상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12월부터는 일본 3대 돔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갓세븐은 8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KEEP SPINNING’을 진행하며, 내년 3월 28일 대만 타이페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