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김이나가 화제다.
최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인의 성지 음악의 예루살렘같은 #배철수의음악캠프 게스트 생방을 막 마쳤다! 방송 들어가기 전에 말씀을 안 걸어주셔서 살짝 쫄았었는데 막상 방송 들어가니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중간중간 특유의 음성과 멘트때문에 실감 안남) 음악을 세 개만 틀고 계속 토크로 이어주셨다. 음악을 전부 손수 씨디로 트시는 것도 멋지고 암튼 영광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배순탁작가 님께 감사를!”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베이지색 셔츠를 입고 날씬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래 마른 체형이신듯”, “예쁘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김이나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다.
작사가로,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가수들부터 신인 가수들의 곡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민수 작곡가와 콤비를 이루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아이유의 노래들을 히트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유와는 2010년 아이유의 첫 메가히트곡 잔소리를 시작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한 몸에 받은곡인 아이유의 좋은 날과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이민수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탄생시켰다.
김이나 작사가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앨범에서 손을 뗀 것은 2집을 제외하고는 항상 함께했다.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이 모두 김이나의 작품이다.
누리꾼들은 김이나의 남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이나의 남편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영철 프로듀서다.
그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살이다.
이들의 나이차는 7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