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크나큰(KNK) 박승준이 박서함으로 개명했다.
31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승준은 최근 박서함으로 이름을 개명했다. 이는 박경복에서 박승준으로 개명한 것에 이은 세 번째 이름이다.
지난 28일 오후 박서함은 크나큰 공식 팬카페에 개명 소식과 새 앨범 준비 소식을 알렸다.
팬카페 글에서 박서함은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타이틀곡도 정해졌고 촬영도 완료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리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나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경복이로 개명을 하려고 했는데 가족들이 반대하고 아버지가 개명하라고 하셔서 이름을 또 바꾸게 됐다”며 “새로 바꾼 이름은 박서함이다. 편한 이름으로 불러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앞서 크나큰은 지난 9월 10일 기존 소속사인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계약 해지 후 김유진은 크나큰에서 탈퇴했다.
이후 크나큰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V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생일을 맞은 박서함은 최근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3월 데뷔한 크나큰은 올해 데뷔 3년차가 됐다. 현재 크나큰의 거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소식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