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크나큰 박승준이 ‘믹스나인’ 탈락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박승준은 크나큰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크나큰 박승준 입니다! 먼저 그동안 믹스나인 박승준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믹스나인을 통해, 믹스나인 참가자 친구들에게 정말 정말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라며 “그동안 정든 믹스나인 참가자 친구들 형 동생들 다 너무 고맙고! 합숙동안 정말 많은것을 알려주신 양회장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참가자들보다 더 고생하시는 믹스나인 스텝분들, PD님들, 작가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던 크나큰 멤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으로 박승준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팅커벨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7년 너무 고생하셨고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더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끝맺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믹스나인’에 함께 출연한 크나큰 오희준, 마이틴 신준섭, 온앤오프 이창윤, 이승준, 로미오 마재경, 에이스 김병관, 김동윤, 요명명, 우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중 신준섭, 이창윤, 마재경이 박승준과 함께 2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했다.
박승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베네핏 점수를 받지 못한 영향으로 아쉽게 32등을 받으며 탈락했다. 온라인 투표 상위권이었던 박승준이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현재 크나큰 멤버들은 오희준, 정인성이 27등 안에 들어 3차 순위발표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