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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포항 맛집, 청곰탕-자연산활어회-꽁치추어탕 外 “장동윤과 함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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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맛의 오아시스, 포항 바다 밥상’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 작가는 다재다능한 배우 장동윤과 경북 포항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장동윤은 청정 바다가 담긴 음식들을 만나 ‘무아지경 폭풍 먹방’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포항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포항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이성원 사장의 청곰탕 맛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인기 식당이다. 기본 찬은 무장아찌, 참나물무침, 멜론장아찌(여름 한정) 등 단출하면서도 일반 곰탕집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대표 메뉴인 청곰탕으로 수북한 고기와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청곰탕의 맛을 본 장동윤은 “약간 맑고 깨끗한 느낌”이라며 “(고기는) 굉장히 담백하고 얇게 썰어서 식감이 뻑뻑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밥은 국물에 말아서 나오는데, 햅쌀로 물을 적게 지은 것으로 꼬들한 식감을 낸다.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뭇국을 떠올리는 홍국밥은 또 다른 대표 메뉴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자연산활어회 맛집은 활어회의 진수를 만긱할 수 있는 100% 자연산 오션뷰 횟집이다. 바닷가과 눈앞에 펼쳐지는 명당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산이 없으면 하루 쉬겠습니다!”라는 문구에 유은숙 사장의 자신감도 엿보인다. 바다까지 걸어서 30초 거리라, 바다 속의 제철 먹거리를 제공한다.

두 사람은 물회 두 그릇과 회 한 접시를 주문했다. 먼저 문어, 멍게, 톳, 돌미역, 갯방풍나물, 군소, 꼬시래기, 묵은지, 다시마, 멸치전어젓갈, 매실장아찌 등이 제공됐다. 활어회는 그때그때 제철 횟감으로 구성하는데, 참가자미, 쥐치, 볼락, 도다리가 나왔다. 물회는 밥식해, 콩잎장아찌 등과 함께 등장했다.

북구 동빈2가에 위치한 꽁치추어탕 맛집은 꽁치의 진정한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음식점이다. 꽁치추어탕을 비롯해 꽁치회밥과 꽁치물회 그리고 멸치회밥과 미주구리회밥 등을 판매한다. 김춘희 사장은 먼저 꽁치회밥을 내놓으며 “비리면 저희가 음식을 못 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꽁치회밥을 맛 본 장동윤은 “(꽁치회가) 비린 맛은 없고 감칠맛이 확 사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허 작가도 “고소한 맛이 약간 나고 단맛도 약간 나고”라며 맞장구를 쳤다. 꽁치추어탕에는 꽁치를 뼈째로 다져서 만든 완자가 들어갔으며, 그 맛을 본 장동윤과 허 작가는 연신 감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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