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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화와 한필성'…'꼬꼬무' 한필화 선수의 진짜 혈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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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한필화 북한선수 이야기가 재조명된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에서는 흥남 철수 작전에 대해 다뤘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8일 방송될 '‘50년 세월의 서막’ 판을 뒤집는 남자의 등장' 예고편이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필화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다루게 된다. 

한필화는 북한의 전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다. 지난 1964년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일성이 생일상을 보내올 만큼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캡처
그러던 1971년 삿포로 프레 동계올림픽에는 한필화 선수의 형제라고 주장하는 두 남녀가 등장했다. '화'자 돌림의 한계화와, '필'자 돌림인 한필성은 "한필화는 내 동생이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한계화와 한필성 중 진짜 한필화 선수의 혈육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전쟁이 발발해던 1950년, 한필화의 어머니는 장손인 한필성을 살리기 위해 피난길을 보냈다. 이에 홀로 월남을 한 그는 어느날 신문에서 넷째 여동생의 근황을 알게된 것. 19년의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은 일본 삿포로에서 재회해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는 3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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