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모태범-임사랑, 근황 보니…"사랑보다 운동에 집중"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일 임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밤 운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밤 중 헬스장을 찾은 임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늦은 시간에도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행복해 보이는 해당 현장에 모태범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태범도 "연습 연습 연습 연습 연습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 곰치야"라며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2'를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 소개팅 후 연인으로 발전한 지 1년 여만에 헤어짐을 맞게 됐다. 

앞서 모태범이 임사랑을 위한 프로포즈를 하며 결혼이 기대됐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이들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도 언팔로우한 상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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