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190만달러(약 25억원) 수준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패션매체 WWD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올해 칸 영화제는 총 13억달러(1조7000억원)의 미디어 영향 가치(MIV)를 창출했다. 참석자 중 제니가 190만달러의 가치를 만들어내며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미국 마케팅 플랫폼 론치메트릭스가 개발한 MIV는 인플루언서가 소셜미디어 전반에 노출돼 청중에게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금전적 가치로 환산한 지료다.
WWD는 "K팝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명품 브랜드에게 한국은 큰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며 "샤넬 외에도 프라다·구찌·생로랑·티파니앤코·셀린느 등이 K팝 스타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WWD는 제니가 2017년부터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제니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샤넬의 전반적인 MIV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샤넬은 2620만달러(약 342억원)를 벌어들여 브랜드 4위를 기록했다. 칸 영화제에서 MIV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쇼파드(3730만달러·487억원)였으며, 이어 디올(3480만달러·454억원), 로레알(3150만달러·411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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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02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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