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태국 아이돌 출신 나미(Nami)가 그룹 버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2일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에 따르면, 나미가 버스터즈 정식 멤버로 발탁됐다.
마블링이엔엠 측은 "태국에서 온 나미는 기존 멤버들과 합숙과 연습을 해오는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상냥함으로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버스터즈와 함께하게 된 나미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미는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SY51이라는 태국 아이돌 활동을 거쳐 한국에서 트레이닝 중 버스터즈의 객원 멤버로 참여하게 됐으며, 버스터즈 기존 멤버들과 지난달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버스터즈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곧 새 앨범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활동했던 멤버 윤지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버스터즈와 함께 하지 않으며, 버스터즈는 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까지 5인 체재로 활동한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내 꿈 꿔'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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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02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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