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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라시 마츠모토 준, 미국 스태프에 반말 찍찍…갑질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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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의 갑질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일본 국민아이돌 '아라시' 미국에서 MV촬영시 벌어진 갑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앞서 아라시는 미국 진출의 뜻을 담아 2019년 디지털 싱글 'Turning Up(터닝업)'을 발매했으며, 당시 LA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FocuSON(호카손)' 영상 캡처
최근 유튜브 채널 'FocuSON(호카손)'을 통해 뮤비 촬영 당시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마츠준)의 갑질 영상이 확산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마츠준은 촬영 중 신나게 춤을 추다가 급격하게 표정이 구겨졌다. 다른 파트가 나오자 그는 일본어를 모르는 미국 스태프를 향해 일본어로 반말을 하고 "모르겠으면 1번을 틀라"고 명령했다. 그의 말은 통역사가 대신 전달했다. 

결국 마츠준은 화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메이크업 수정을 받으면서도 그는 "뭔지도 모르는 거 틀어대지 마"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멤버들도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마츠준이) 평소에 비하면 부드러웠다" "댄서들이 너에게 디바라고 했다"라며 웃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디바란 신경질적이면서도 자기 중심적인 사람을 의미하나, 이들은 속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 아라시(니노미야 카즈나리·아이바 마사키·오노 사토시·사쿠라이 쇼·마츠모토 준)는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한 쟈니스 사무소 소속 5인조 아이돌그룹으로 원조 국민 아이돌이었던 SMAP을 이어 국민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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