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붕어빵 외모 어머니 공개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아버지 배우 이효정과 소녀 같은 어머니, 사랑스러운 조카와 '패밀리 데이'를 보내는 이유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유진은 "소녀 같아서 우리 삼 남매가 모두 귀여워한다"는 붕어빵 외모 어머니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폭풍 쇼핑에 나선다.
MBC '나 혼자 산다' 예고 캡처
또 이유진은 마트 직원이 알아보며 "엄마를 많이 닮았다"라고 하자, "엄마랑 많이 닮고, 아빠 얼굴은 없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이유진의 엄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업과 나이, 집안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날 어머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
아버지 이효정은 올해 나이 62세로 아내와 결혼해 이유진을 비롯한 세 자녀를 뒀다.
이효정의 동생이자 이유진의 작은 아빠 이기영은 현재 와이프 김기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이기영의 부인과 자녀들은 과거 '좋은아침'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나이 32세인 이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출연작품 및 필모그래피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빠는 딸',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IDOL [아이돌 : The Coup]' '아는 와이프' '청춘시대 2' '멜로가 체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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