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HERO 초심방 (사)들꽃청소년 세상에 900만 원 기부…누적 기부금 2706만 원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가수 임영웅 팬들의 선행 소식이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위로와 희망을 주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HERO 초심방에서는 들꽃청소년 세상에 900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가치를 나눴다.

6월 5일 임영웅의 신곡 발표를 기념하며, 임영웅을 처음 만났던 초심으로 돌아가 응원하는 HERO 초심방 53명 가족들과 임영웅 응원법밴드 18명 가족들이 (사) 들꽃청소년 세상에 900만 원을 기부했다. '들꽃 청소년 세상'은 1994년에 경기도 안산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된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가정으로, 이번 기부금은 들꽃청소년세상 자립생들 (그룹홈, 보육원, 쉼터 등 보호종료 청소년 만 18세~23세 청소년, 후기청소년)을 위한 식료품 키트와 여름캠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HERO 초심방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총 누적 기부금이 2706만 원에 이른다.

영웅시대 HERO 초심방 관계자는"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작은 정성이 하나씩 모여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몇 몇 분들은 정기 후원을 하고 계시기도 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요즘처럼 힘들고 정이 메말라가는 세상에 히어로 초심방의 작은 정성이야말로 자립하는 청소년들에겐 따뜻함을 알게 하는 한줄기 빛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시그니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나브로 젖어들어 따뜻한 바람을 타고 전국 곳곳에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져, 영웅시대 회원들의 기부활동을 포함한 각종 선행이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바뀌어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동행에 임영웅의 팬들은 기부와 봉사를 함게 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기부가 사회 곳곳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인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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