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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허진, 근황?…과거 퇴출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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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허진이 자신의 근황을 직접 전한다.

3일 오전 반송되는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 출연하는 배우 허진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제작진이) 나를 안 썼다"라고 회상한다. 그는 "(촬영이 마음에 안 들면) 그대로 집에 가 버렸다"라고 회상한다.
JTBC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JTBC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허진은 "(기다리는 스태프들은) 안 보였다. 난 내 기분만 중요했다"라고 밝힌다.

배우 허진은 실제로 약 10년여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2003년 '무인시대' 이후 2013년 '세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복귀했다. 

영화 역시 1992년 이후 긴 휴식기를 가져야 했고, 2016년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복귀했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진의 대표 작품은 '곡성' '신성한 이혼' '킹덤' '지리산' '해뜰날' '용의 눈물' 등이다.

배우 허진의 올해 나이는 75세다. 그는 리즈 시절 촬영장 무단 이탈로 방송서 퇴출된 바 있다.

허진은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자녀는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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