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앤드마크와 전속 계약 체결…“설레는 시작”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앤드마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효민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설레는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앤드마크 로고와 함께 소속사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앤드마크 측 역시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한 입지를 다져온 효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효민이 마음껏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효민은 지난 2008년 FT아일랜드의 ‘헤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2009년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효민은 드라마 ‘자이언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첫 번째 남자’, ‘달콤한 유혹’, 영화 ‘기생령’, ‘연애 징크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효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에는 배우 김혜준, 박진주, 장영남, 신시아, 전종서, 백진희, 이주빈, 김현수, 진서연, 류덕환, 하도권 등이 소속돼 있다.

효민은 지난 2021년 드라마 ‘팔로워’에 출연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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