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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가 제일 특이하고 별나고 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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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저는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제일 특이하고, 별나고, 빛나고, 자랑스러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방찬)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특'으로 활동한다.

전날 오후 기준 국내외 선주문량만 513만 장을 기록한 음반이다. K팝 음반 중 선주문량 500만장을 넘긴 건 이 음반이 처음이다. 이미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는 지난달 30일 오후 기준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을 달성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3월과 10월 각각 발매한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시장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음반 역시 '빌보드 200' 정상이 유력하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료했다. 1년간의 대장정 속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입성에 이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공연 성사 및 매진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일궜다.

이번 앨범 '파이브 스타'로 또 다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특'은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이라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방찬은 이날 앨범 발매 전 '특'에 대해 "'저희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과 존재를 명확하게 새기는 곡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특별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특별한 만큼 저희 곡을 들으시면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창빈 역시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저희의 모습에 대해 계속 고찰하는 과정 중 나온 결과물들이 아닐까 싶다"고 여겼다.

한도 "'우리의 고유함 그리고 특별함이라는 걸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 끝에 나온 타이틀곡이에요. 정말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노래"라고 거들었다.
뉴시스 제공
새롭고 독특한 곡 구성과 재치 있는 가사들이 '스트레이 키즈'다움을 더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가 많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PD 역시 이번 '특'을 듣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승민은 "박진영 PD님께서 직접 '특'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응원도 해주실 정도로 특이하고 별나고 즐거운 곡입니다. 스키즈의 색은 살아있되 허를 찌르는 곡 구성과 귀를 강타하는 많은 포인트들에 주목해 달라"고 청했다.

이와 함께 멤버 필릭스는 쓰리라차 멤버들과 4번 트랙 '슈퍼볼(Super Bowl)' 가사를, 방찬과 함께 '에프엔에프(FNF)'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필릭스는 "'슈퍼볼'은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속 시원한 쾌감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예전부터 준비한 곡이라 세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실려 기뻐요. 그리고 'FNF'는 저와 방찬형의 고향인 호주에서 몇 년 전 큰 산불이 났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떠올리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슈퍼볼'과 '유티풀(Youtiful)'은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어곡이기도 하다.

방찬은 "'유티풀'은 스테이가 저희에게 해주는 예쁜 말들을 차곡차곡 모아 '다시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써 내려간 노래입니다. '너는 너대로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있는 모든 스테이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어 영어로 가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필릭스는 "'슈퍼볼'과 '유티풀' 등 오리지널 영어곡을 통해 저희의 색깔을 좀 더 넓게 표현해 보자 했고, 전 세계 스테이에게 저희의 메시지가 와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랫말을 영어로 써봤다"고 전했다.

이밖엔 앨범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힙합 거물 타이거 JK와 호흡을 맞춘 트랙 '톱라인(TOPLINE)'도 실렸다.
뉴시스 제공
'스트레이 키즈'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화려한 퍼포먼스다.

현진은 "'특'별한 안무가 보여지는 게 가장 중요했고 특이하면서 특별하고 멋진 안무라 자신 있습니다. 기대가 아깝지 않도록 무대에서 멋진 모습 확인할 수 있으실 거"라고 자신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과 비결에 대해 리노는 역시 전 세계에 있는 팬덤 '스테이'를 꼽았다.

현진도 "높은 성적들이 때로는 마음 한편에서 부담감으로도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이라고 더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많은 무대에서 멋지게 공연하고 싶다는 마음이 함께 커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타이틀곡 '특'은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스로가 '별난', '빛나는 사람'임을 알고 자신 있게 가사를 써 내려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줏대와 패기가 반영됐다. 자신들의 특별한 지점은 무엇일까.

"랩톤과 발성이 특별하다고 여겨서 그 특별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어요."(창빈) "저의 특별한 점을 꼽자면 감수성이 많다는 점인데, 이 점이 직업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되는 듯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현진) "저는 순간 판단 능력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에 대한 대처법을 빨리빨리 알아내는 것 같습니다."(한)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과 비주얼이 제 장점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특'에서는 독특한 퍼포먼스까지 추가돼 특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필릭스) "노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꾸준함이요. 평소에는 해맑지만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몰입을 이끌어내는 점을 제 장점으로 삼고 있어요."(승민) "웃는 얼굴과 무표정에 갭 차이가 정말 커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거 같습니다."(아이엔)

그렇다면 멤버들은 이번 정규 3집 '★★★★★(5-STAR)'에 어떤 별점을 매길까.

"말 그대로 5점을 주고 싶어요. 그만큼 자신도 있고 자부심이 실린 앨범입니다."(창빈) "당연히 5점입니다. 정말 별난 것 중에서 가장 별난 앨범이라 듣는 분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현진) "저도 5점이요. 이번 앨범에 정말 좋은 음악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타이틀곡만큼 좋은 수록곡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듣는 재미가 있답니다."(아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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