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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첫 유랑 대성공…시청률 4.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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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 제작사:TEO)' 2회에서는 경상남도 진해 군악의 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첫 유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5.3%, 분단위 최고 7.3%를 돌파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도 평균 4.2%, 최고 5.8%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1회 시청률(평균 3.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tvN 댄스가수 유랑단
tvN 댄스가수 유랑단
이날 군항제 행사에 앞서 멤버들은 리허설차 들른 해군사관학교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보아의 'No.1' 공연을 시작으로,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 화사의 '멍청이',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공연이 연달아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멤버들은 진해 공설운동장으로 이동,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인 만큼 공연장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멤버들은 폐막식 무대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쏟았으며 이 무대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랑단의 두 번째 공연은 전라남도 여수&광양이다. 멤버들은 여수 경도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매니저와 관련된 다양한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2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에서 인생 첫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가 눈물을 쏟는 장면이 일부 공개되며 궁금증을 키우기도 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천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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