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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경윤, JMS 신도 논란→활동 중단 후 데뷔 4주년 자필 편지 공개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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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DKZ 경윤이 활동 중단 후 손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DKZ 공식 SNS 계정에는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직접 쓴 손편지가 게재됐다.

경윤은 손편지를 통해 “저희 DKZ가 어느덧 4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처음 데뷔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저희 DKZ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DKZ 경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DKZ 공식 SNS
DKZ 경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DKZ 공식 SNS
그는 “완벽하진 않더라도 발전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DKZ의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우리 DKZ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우리 아리들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경윤은 지난달 JMS의 총재 정명석의 과거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모님이 JMS 신도이며, 관련 카페를 영업 중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경윤 군의 가족 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해 경윤 군은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가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윤 역시 단독 인터뷰를 통해 JMS 탈교를 선언하며 “저의 미숙한 대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렸다. 과거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윤이 JMS 신도였다는 사실에 대해 그룹 탈퇴 요구가 이어졌으며, 결국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경윤은 불안장애 및 사회공포증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DKZ는 지난 24일 데뷔 4주년을 맞아 새 앨범 ‘HARMONY’를 발매했다.

이하 DKZ 경윤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DKZ 경윤입니다.

저희 DKZ가 어느덧 4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처음 데뷔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희 DKZ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아리들과 함께 채울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발전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DKZ의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우리 DKZ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아리들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아리들 항상 고맙고 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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