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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논란' DKZ 경윤, 불안장애 및 사회공포증 증상…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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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DKZ 경윤이 불안장애 및 사회공포증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DKZ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선 항상 DKZ를 응원하며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4월 29일 예정되어 있는 컬투쇼 보성 스케줄 및 경윤군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동키즈(DONGKIZ) 경윤 / 서울, 정송이 기자
동키즈(DONGKIZ) 경윤 / 서울, 정송이 기자
소속사 측은 스케줄 관련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해당 행사 관계자분들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 취소를 요청하는 일부 반복적인 민원(보성군청 및 국민 신문고)이 발생하였음을 전달받았습니다"라며 컬투쇼 출연 관련 민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로 인해 직접적으로 민원에 응대하셔야 했던 보성 군청의 관계자분들께 업무의 피해를 드리게 되어 본 행사는 DKZ 멤버 5명(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이 참여합니다. 갑작스러운 출연 인원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라며 경윤이 해당 스케줄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멤버 경윤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경윤 군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는 중이며,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의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입니다"라며 건강 문제로 인해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관련한 사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 당사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전례 없는 상황들 속에서 당시에 최선이라고 판단한 부분이 모든 팬분들의 마음에 들 수 없음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발생한 문제들의 원인이 회사의 부족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과 보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방안 및 결정을 내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팬분들의 사랑과 지지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다시 한번 당사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모든 아티스트의 발전과 성장을 서포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멤버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가 JMS와 관련된 장소라고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인정했으며 일반 교회인 줄 알았고, 탈교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JMS 관련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고, 경윤이 팬들을 대상으로 포교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에 경윤은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사건이 일단락되지 않자 소속사 측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형사 고소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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