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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DKZ 경윤, 부모님 카페=JMS? 해명→과거 발언 조명 등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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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DKZ 멤버 경윤이 부모님 카페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추가 의혹과 해명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아이돌 그룹 DKZ 멤버 경윤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정명석이 교주로 있는 JMS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시작됐다. JMS 교회 및 관련 주소와 경윤 부모의 카페 주소가 일치하며 의혹은 더욱 가중됐다.

같은날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경윤 가족분이 운영하는 업체와 관련, 본인과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경윤은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을 확인하기 전까지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DKZ 경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DKZ 경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소속사는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라며 "경윤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가족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해명문 게재 이후에도 경윤과 그의 부모님을 향한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윤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의 간판 필체가 JMS 간판 필기체와 유사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또한 카페를 운영할 정도라면 부모가 JMS 간부급일 것이라는 의혹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경윤이 가족의 JMS 관련 사실을 몰랐을리 없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경윤의 과거 발언들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모가 목사님이다.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 해준다. 이모를 아는 전국의 교회 사람들도 우리 멤버 이름을 한 명 한 명 거론하며 기도해준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윤은 라디오에서도 "친가족처럼 항상 계시는 이모가 있다. 이모가 멤버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적어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등의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이 다시 조명되며 네티즌들은 DKZ 경윤에게 추가 해명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 단체인 JMS는 정명석이 교주다. JMS 교주와 신도들의 만행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사이비·이단 관련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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