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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경윤, 부모 JMS 신도 의혹에 "일반교회로 알아…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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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DKZ' 멤버 경윤 측이 그의 부모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연관돼 있다는 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JMS는 최근 넷플릭스가 공개한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다룬 신흥종교로 논란이 되고 있다.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DKZ 팬카페에 "현재 SNS 및 웹 상에 게시되고 있는 DKZ의 멤버 경윤 군의 가족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해 경윤 군은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가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나는 신이다' 공개 직후 온라인엔 경윤 부모가 JMS 신도며 관련 카페를 영업 중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동요엔터는 "금일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 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면서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이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임에 있어 본인과 관련된 사항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옹호할 일말의 마음조차 없기에 더 이상의 과도한 추측 혹은 언급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JMS의 총재인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의 과거 성범죄 혐의를 다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그에 대한 공분이 일며 JMS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씨는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고 지난 2018년 만기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 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했고 다시 작년 10월 다시 구속기소됐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6일 대전지검으로부터 정씨 공판 진행을 보고받고 "엄정한 형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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